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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4Q22] Eutilex IR Lett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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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3-01-19 17:10 조회수 :6,410 | |
㈜유틸렉스 주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주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다른 바이오기업과 마찬가지로 유틸렉스에 2022년은 쉽지만은 않은 한 해였으나, ‘탄탄한 준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교토삼굴(狡兎三窟)'의 정신으로 2023년을 맞이할 준비를 아래와 같이 마쳤습니다. 첫째, 비임상 파이프라인의 단계적 진전을 이루었습니다. 글로벌 First-in-class 항체치료제 ‘EU103’의 비임상 내용을 11월 미국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발표하였으며 최근 비임상 종료에 따라 ‘23년 1월 임상 1상 IND를 신청하였습니다. 또한, 고형암 CAR-T 치료제 ‘EU307’도 지난 8월 임상 1상 IND 신청을 완료함으로써 총 2건의 파이프라인이 새로운 단계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둘째, 임상 파이프라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EBV 양성암 타깃의 T세포치료제 ‘EU204(EBViNT, 앱비앤티)’은 22년 초 첫 투약 환자의 완전관해 소식을 시작으로 9월에는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지정이 승인되었습니다. 항 4-1BB 항체치료제 ‘EU101’의 경우 임상 1상 저용량 투약 단계에서 DCR 57.1%를 나타내는 등 순조로운 진행을 보였으며, 국립암센터에서 진행해 온 WT1 발현 고형암 타깃의 T세포치료제 ‘EU210(WTiNT, 위티앤티)’의 연구자임상 1상은 ‘최종 안전성 확인 및 투약 용량 결정’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셋째,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확대를 위한 소통 채널의 다양화 및 빈도 확대에 주력하였습니다. 4월부터 반기마다 주주 간담회를 개최하여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신속한 정보 제공을 위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오픈하였습니다. 증권 시장 및 바이오 업황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22년 한 해 동안 다섯 건의 증권사 신규 기업분석보고서가 발간되었고, 기관투자자 대상의 증권사 주최 IR 행사에 꾸준히 초청받으며 연간 200회 이상의 기관투자자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바이오 시장이 옥석 가리기에 돌입하였음에도 유틸렉스는 여전히 주목받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2023년은 바이오 업황과 자본 시장 측면 모두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나, 유틸렉스는 그 어떤 위기도 지혜롭게 헤쳐 나갈 것입니다. 신약개발이라는 숭고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소명과 과업을 위해 올 한 해도 끊임없이 치열하게 노력하고 전진해 주주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주주 여러분께 새해 인사와 감사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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