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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유틸렉스, 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 추가 임상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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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0-13 10:24 조회수 :6,608 |
고형암 타겟으로 국내 다수 대형병원에서 진행 예정 유틸렉스는 자사의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앱비앤티셀의 국내 추가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안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승인된 앱비앤티셀의 1/2a 임상시험은 종료된 1상 임상시험에서 완전관해 효력을 보인 NK/T cell 림프종이 대상인 반면, 금번에 추가로 신청한 앱비앤티셀 임상은 위암 및 식도선암 등의 고형암을 타겟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형암에서 앱비앤티셀의 항암 효력을 증강시키기 위해, 전/후처리가 포함된 임상시험으로 디자인되어 항암효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틸렉스의 항암면역 T세포 치료제는 4-1BB 기반 암항원 특이적인 CD8+ T세포의 분리 및 대량생산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써, 암환자의 혈액에서 암을 공격하는 CD8 T 세포만을 고순도로 분리해 대량으로 배양한 뒤 다시 환자의 몸에 주입하는 자가 유래 T세포 치료제이다. 한편 앱비앤티셀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임상에 들어간 암항원 특이적 항암면역 T 세포치료제로써, 부작용을 평가하는 임상 1상에서 8명의 EBV 양성 말기암 환자에게 투여하여 50%의 환자에게서 부분관해(PR : Partical Response) 이상의 반응율을 확인 (완전 관해 환자 포함)하였으며, 심각한 부작용은 전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수영 대표는 “자사의 세포치료제는 기존 세포치료제가 갖추지 못했던 T세포 제조공정의 표준화 및 규격화를 이뤄내 제품 상용화가 가능한 치료제이다. 금번 임상시험이 한국인에게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만큼 조속히 임상 데이터 확보 및 제품 상용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