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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7] 기사 관련하여 세부 내용 설명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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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5-27 12:18 조회수 :4,525 |
유틸렉스 주주 여러분, 금일 <팜이데일리>에 게재된 기사와 관련해 많은 문의가 이어져, 이에 대한 상세 내용을 공유하고 주주 여러분의 심려를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판틸로고스 설립 유틸렉스의 100% 자회사로 설립한 후, 2021년 데일리파트너스 외 8개 기관으로부터 총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여 현재 유틸렉스의 지분율은 69.77%입니다. 판틸로고스 시리즈A 투자 유치 판틸로고스는 이중항체치료제 EU505를 중심으로 그 파이프라인의 가치를 인정받아 시리즈A 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EU505 물질 이전 유틸렉스는 상장부터 지금까지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R&D부터 비임상, 임상까지 각각의 다른 진행 단계에 걸쳐져 있는 항체치료제(단일클론), T세포치료제, CAR-T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기존 진행중인 단일클론항체치료제와 T세포치료제 등 한창 임상을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에 투입할 자금과 인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새로운 후보물질을 바탕으로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을 초기부터 론칭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러나 글로벌 면역항암제 트렌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는 이중항체와 관련해 유틸렉스의 기술을 접목해 좋은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에 이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법인체가 EU505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중항체치료제의 시의성 있는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최적이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자회사인 판틸로고스에 EU505를 이전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전 결정 및 계약 EU505는 초기 후보물질로 연구개발 단계에 있으며 현재 특허 출원 중입니다. 따라서 정식 단계 이전에 양사 합의에 따라 물질 이전 관련 MOU가 체결되었고 추후 특허 등록 완료되면 정식 계약이 체결되며, 해당 시점에 계약의 상세 내용이 결정됩니다.
유틸렉스 최적의 포트폴리오 구축 현재 유틸렉스는 단클론항체치료제 EU101, T세포치료제 EBViNT(앱비앤티)와 WiTNT 등의 임상을 진행 중이며, 차세대로 새롭게 임상에 진입할 CAR-T 파이프라인 등 큰 기대를 받고있는 파이프라인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또다른 중요한 트렌드인 이중항체 시장도 놓치지 않기 위해 판틸로고스를 통해 새롭게 이중항체 시장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진행하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임’이라는 단어는 적절치 않으며, 유틸렉스는 오히려 진행이 불가한 안타까운 상황을 별도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사업 진행을 가능케 함으로써 전략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반전시켜 회사 가치를 증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판틸로고스는 유틸렉스의 연결 자회사로 해당 기업의 이익과 가치는 개인이 아닌 유틸렉스로 회수 반영됩니다. 연결에 따른 향후 수익의 반영 외에도, 정식 계약 이후 이루어질 로열티 수익 등도 모두 유틸렉스로 반영됩니다. 유틸렉스는 항상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글로벌 트렌드에 맞는 연구 및 임상개발로 구체적 성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심려가 없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