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유틸렉스

(주)유틸렉스(코스닥 263050)가 유연호 공동대표이사 지휘하에 ‘집중(Focus)’과 ‘신속(Speed)’이라는 목표에 맞춰 조직 재편을 단행했다.

회사는 최근 전사 리더 미팅 및 전 임직원 워크샵을 통해 5월부터 회사 내 모든 조직이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재편된다는 내용을 공유했다. 기존 플랫폼 기술 중심의 조직을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집중 배치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임상 최적화 조직으로 꾸리겠다는 의미다.

이에 연구소, 신약개발본부, GMP 등 전사 조직이 파이프라인 중심으로 짜여진다. 임상 진행 파이프라인의 정규 조직화를 통해 각 파이프라인 전문가들을 전진 배치하고 결합하여 시너지를 기대함과 동시에, 파이프라인별 성과 측정 및 보상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금번 변화의 핵심이다. 

변화의 중심에는 지난 3월 공동대표이사로 선임된 ‘글로벌 전문경영인’ 유연호 대표가 있다. 유 대표는 유틸렉스 합류 전 IBM, 삼성 SDS, 삼성 멀티캠퍼스에서도 과감한 실행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끈 바 있다.

이러한 유 대표의 추진력이 유틸렉스에서도 십분 발휘되고 있다고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유연호 대표이사는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산업에서 생존 및 성장하기 위해서는 내부 역량과 잠재력의 현실화에 속도를 더욱 높일 필요가 있어 이번 조직 재편을 단행한 것”이라고 말했다.  <끝>

 - 유연호 대표이사가 전직원 대상으로 진행한 워크샵 현장에서 조직재편의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