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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6] 유틸렉스, 美자회사 통해 현지 임상 진행 및 투자 유치에 박차
등록일 :2021-10-13 10:26 조회수 :6,559
미국 현지 법인 유틸로직스(Eutilogics, Inc.), 임상 협력 업체 3곳과 계약 체결
제퍼리 듀익(Geoffrey Duyk) 박사 과학자문위원 합류로 현지 임상 진행 및 법인 투자유치 가속화



유틸렉스(코스닥 263050)는 미국 자회사 유틸로직스(Eutilogics, Inc.)를 통해 미국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임상 및 사업 진행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유틸로직스가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세포치료제 생산 및 임상 진행을 위한 업체들로, 펩타이드 스크리닝을 진행하는 리서치디엑스(ResearchDX), 펩타이드를 생산하는 라이프틴(Lifetein) 및 항암제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온코베이(OncoBay) 3곳이다.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로 미국법인 유틸로직스의 사무실을 옮긴 후 임상 및 사업 진행에 속도가 붙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T세포치료제 TAST(Tumor-Antigen-Specific T cell), 앱비앤티(EBViNT) 등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을 한국과 미국 투트랙으로 진행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 업체들과 협력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또한, 미국 임상을 진행하기에 앞서 다양한 전문가들도 과학자문위원으로 합류 중”이라며, “최근에는 현재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아미리스(Amyris) 및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의 이사로 있는 제퍼리 듀익(Geoffrey Duyk) 박사가 과학자문위원으로 합류했다. 생명과학 관련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듀익 박사 합류로, 임상 진행과 현지 법인 투자유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유틸렉스 최수영 대표이사는 “유틸로직스는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중심인 미국에서 직접 임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을 이어나가기 위해 2017년도에 설립한 유틸렉스의 현지 법인이다. 미국 법인 운영을 본격화하기 위한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한 실질적인 진행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항암제 임상 전문 업체 계약 및 과학자문위원 영입을 시작으로 유틸렉스 면역항암제 기술의 우수성을 더욱 알리고 성공적인 치료제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